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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ject › portrait of emotion
메타버스, 로블록스, 빛의 상자
감정의 초상

[감정의 초상]은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으로 인한 소진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 기반 미술치료 프로그램입니다. [감정의 초상]은 전통적인 회화와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하고, 전통적 치료실과 디지털 시공간을 접목했습니다. 특히 신입간호사가 익숙한 디지털 공간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감정을 즉각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제공합니다. 참여자들은 매순간의 불편한 감정들을 오픈채팅방에 기록하고 이 기록은 자동적으로 초상화의 이미지로 전환됩니다. 이렇게 시각화된 감정의 초상들은 메타버스 공간에 축적되고, 참여자들은 함께 접속해 서로의 작품을 보며 그 때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.